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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슬비낙비의 놀이터에서 Google의 개발자들이 Facebook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다.
좀 더 찾아보니 외국에도 이 내용과 관련된 들이 정말 많았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가장 인상 깊게 와 닿았던 말은 슬비낙비님이 지적하신대로 바로 "600명이 못하는 일을 60명이 해내고"있다는 문구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바로 이런 회사가 과거의 구글이었다는 것이다.
구글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로 그런 회사였다.

구글이 커지면서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들이 꼬리를 물고 구를로 이직을 했던 때가 있었다.
그때도 이들 개발자들은 새롭게 구글에서 뭔가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을 개발할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직을 했고 결국 이들은 지금의 구글을 만들어냈다.
덩달아 스톡옵션으로 큰 부자들이 되기도 하였다.
이젠 그런 구글을 떠나서 또 다른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IT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서 Facebook 으로 몰려가고 있다.
Facebook역시 이들에게 스톡옵션을 줄 예정이므로 또 한 번 벼락부자들이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러나 돈 보다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들을 보면서 세상은 돌고 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한때는 MS에서 그들의 꿈과 실력을 마음껏 펼친 후 구글에서 똑같이 하고 이제는 Facebook에서도 이런 업적을 남기려고 하는 것 같다.
혹시나 하는 궁금증 하나는 정말로  MS, Google을 거쳐서 Facebook까지 옮긴 개발자가 있는지 하는 것이다.
분명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사람은 정말 축복받은 개발자가 아닐까?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근무하고 싶은 저 3곳에서 회사가 커나가는데 일조를 했으니 말이다.
결국 이 사태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것은 지금의 구글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가 되었고 Facebook은 예전 구글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것이다.

더 궁금한 것은 Facebook이 구글만큼이나 승승장구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과연 구글만큼의 영향력을 앞으로 발휘할지 모르겠다.
사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구글도 역시 국내에서는 찬밥신세이니...갑자기 어제 읽은 우리나라 인터넷 강국 아니라는 글이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


관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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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Stealing Googlers At An Alarming Rate
개발자들이여 구글에서 Facebook으로 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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